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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시인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도로명 상화로(월곡네거리~유천네거리)를 따라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 80여 개소가 줄지어 있다. 대구에서 선사시대 유물이 최초 발견된 곳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월광수변공원과 대구수목원이 있어 식사를 하고 난 뒤 가벼운 산책과 멋진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