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당에서는 최대한 갓 구운 상태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른 아침 문을 열자마자 모든 종류의 빵이 한꺼번에 진열되지 않는 이유도 바로 그날그날 순차적으로 계속 구워내기 때문인데, 실제로 “둘러보는 내내 새로운 빵들이 진열되어 빵들이 더 촉촉하고 부드러웠다”는 방문 후기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재료 하나하나에도 장인의 고집이 묻어납니다. 팥빵에 들어가는 팥앙금은 직접 삶은 국내산 팥으로 만들어 적당한 단맛을 내고, 소금빵에 사용하는 소금 역시 좋은 암염을 써서 짠맛이 둥글고 부드럽게 퍼집니다 (일반 제빵소금과는 결이 다르지요). 크루아상의 버터는 프랑스산 고메 버터를 쓰고, 케이크와 쿠키에 사용하는 밀가루도 빵 특성에 맞게 여러 종류의 밀가루를 배합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베이커리
다양한 베이커리
데리버거
더블치즈프레첼
5,500원
모닝 갈릭빵
1,800원
커스터드브레드
2,800원
후렌치슈크림
2,800원
데리버거
4,800원
아메리카노
4,300원
카페라떼
4,600원
딸기라떼
4,500원
업소전경
외부 전경
입구 모습
주차장
- 1층과 2층을 베이커리 카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겉보기엔 현대식 건물이지만, 문패에는 옛 정취를 풍기는 ‘장수당’ 세 글자가 선명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한쪽에는 박기태 명장의 각종 수상 트로피와 인증서들이 빛나고 있습니다. - 1층은 약 36명 2층 한옥 카페는 약 7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이곳의 모든 좌석은 입식 좌석입니다. - 2층 한옥 카페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7시 까지입니다.
해당 업소만의 특별함
- 박기태 명장의 이름을 처음 알린 빵장수 단팥빵은 팥앙금을 가득 채운 이 빵은 이미 과거 작은 빵집 시절부터 입소문이 자자했던 것으로, 명장의 손길로 만들어진 단팥빵은 촉촉한 빵 결에 달지 않은 고급 팥소가 어우러져 옛날 빵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 대한민국 제과기능장 자격을 갖춘 데다가 2017년에는 프랑스 제과 월드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정도로, 빵과 디저트 분야에서 손꼽히는 박기태 장인이 천연 발효종(르방)을 직접 길러 빵 반죽에 사용하고, 무려 4단계에 걸친 발효 과정을 거쳐 빵을 만들어냅니다.
- 매일 천연 발효종을 사용해 4차 발효로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빵을 만듭니다.
- 발효에 많은 시간을 들이는 만큼 제조 당일에는 계속해서 빵을 구워내어 항상 갓 구운 신선한 빵을 제공하기에, 진열대에 새로운 빵이 채워질 때마다 빵결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합니다.